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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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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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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념비적인 첫 공식 방영 에피소드이다.
첫 에피소드이니만큼, 곰들의 성격이 많이 드러나며 서로간에 차지하는 비중도 밸런스가 잡혀있다.
스토리[]
농구 코트에서 농구를 하기전, 곰들은 그들의 소지품들을 가방안에 넣고, 어딘가에 두고 사람 여러명과 같이 농구를 한다. 한 골도 못 넣고 지고 있던 찰나에 곰들이 겨우 스코어를 하게되고, 기쁜 나머지 가방을 두고 분수대 세레모니를 위해 멀리까지 가버린다. 그들이 가방을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은 뒤는 이미 가방은 사라져 있다. 판다가 예상되는 범인의 몽타주를 여럿 그려놓고, 비둘기를 모아서 누가 가져갔는지 물어보는 도중, 한 비둘기가 몽타주 중에 하나를 가리키며, 따라오라는 듯이 날아간다. 곰들은 그 비둘기를 따라간다. 그들의 길을 막는 것들은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결국에는 그 몽타주의 범인을 찾았으나, 실은 그 사람이 배낭을 가져간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온갖 소동을 일으킨 곰들을 잡으러 온 경찰까지 그들을 포위하니 상황은 설상가상. 그러다가 곰들이 얼떨결에 비둘기 갱의 소굴을 발견하게 되어, 경찰은 그들을 용서하고, 굴러다니던 배낭을 돌려준다.